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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을 기념하여...
쿠팡인지 그루폰인지..어딘지 그 이름도 아삼삼하게 까막득한 기억...예약을 하고 아이들을 대동해서 들뜬 마음으로 들른 천둥 .. 홍대에 위치한 음식점 치고는 컨셉도 음식도 조금은 아리쏭한 가게였다. 회는 싱싱함이 덜했고 가재 요리가 맛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았다.
다 먹고 나와서는 아 이게 소셜 커머스의 쿠폰의 맛인가보다...그러고 발길을 돌렸다.
아이들이 그저 나들이 삼아 기분좋게 즐긴것 같아 그것으로 반은 접었다. 싼게 비지떡... 세상에 공짜는 없다..그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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