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두고 나왔더니...이런 회사 주변이 조금씩 양호해지네...나원 참...
오래간 만에 일 때문에 들렸다가 성일이의 추천에 빛나는 해물 뚝배기 집에서 밥을 먹었다. 뚝배기 간이 한정식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푸짐한 음식 인심이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집이다.
신선한 해물탕이 짜지 않아서 속 푸는 데는 그만인 밥상이다. 집에서 먹은 것 처럼 소화도 잘되고..입덧이 조금씩 올라와서 힘이 드는데...그래도 반 넘게 먹었다...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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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당 한마리씩 먹게 한 건조 가재미...자극없이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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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12. 16.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