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물가를 이햐기 하면서 급 부상한 냉면 가격지구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곳이 이 곳이라는 걸 여경이가 일주일에 2-3번은 간다면서 데리고 가지 않았다면 존재도 몰랐을 을밀대... 오래된 간판과 긴 줄이..이 곳의 역사와 명성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역시 물가지수에 이름이 오르 내릴 정도로 가격은 비쌌고 그 가격만큼 명성값은 하는 곳이었다. 집과는 멀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또 언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냉면은 아 이게 냉면이 아니었을까 싶은 정도의 맛이었고...빈대떡은 내 입에 아 정말 맛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맛이다.

이런 집을 갈 때마다..누구는 이렇게 돈 버는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by kinolife 2011. 8. 20.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