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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언이를 가졌을 때는 시사회가 끝이 나거나 전에 마음 편하게 점심을 즐기곤 했었는데..태어나고 나서는 조금이라도 일찍 혹은 늦어서 찌찌 먹고 싶어 했을까봐 꽤 조리게 된다. 이날도 그냥 집 앞 칼국수 집에서 후루룩 한술 떴다. 아기 찌찌 주는 걸 생각하면 잘 먹어야 하는데 싶다가도.. 전혀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는 아랫배를 보면 꽤나 자학하게 된다. 그래도 먹을 때는 맛있게...뇌에 휴식을 주고 그저 먹기만 하면 좋으련만 어떻게 딱히 해결책도 없는 고민만이 쌓인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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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9. 3. 27.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