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언이랑 홍대 나들이..
집에서 멀어서 홍대 이러면 아 너무 힘들겠다 하면서도 오기만 하면 좋아하는 정언이..
좀 걷다가 배 고플 시간이라 홍대에 있는 미야오에서 일본식 벤또를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다. 일단 너무 짠기가 많아서 아 이거 공기밥이 하나 더 있어야 할 판이다 싶었는데..우째 그냥 그냥 먹어냈다.
양도 많아서 둘이 먹고도 남았다. 아님 너무 짜서 금새 질렸는지도 모르겠지만...정언이도 이쁜 마음에 와아! 했다가 젓가락을 들고 나서는 조용해졌다..그게 일본 음식의 특징이지...사실 별로 안 짜다고 하지만 일본 음식들 짜다.그리고 이쁘긴 한데..입에 우리 입에 안 맞을 공산이 크다는 것...
나중에 일본 가서 진하게 느껴보자고.... 딸...
'All That My Life > My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두부 찌게] 얼큰하게 두끼 떼운다 (0) | 2011.11.07 |
---|---|
[아세안 쿡] 점심 세트 (0) | 2011.10.31 |
[이종희의 강원도집]오리 석쇠구이 (2) | 2011.10.04 |
[옛날 보리밥] 보리밥 정식 (0) | 2011.09.30 |
[옛골 토성] 오리 바베큐 구이 (1) | 2011.08.26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