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원제 : Le jeune loup qui n'avait pas de nom
글 : 장 클로드 무를르바
(Jean-Claude Mourlevat)
그림 : 장 뤼크 베나제(Jean-Luc Benazet)
옮긴이 : 신선영
출판사 : 문학동네
2000년 01월
가격 :9,500
어린 아이들에게 이름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정언이도 자기의 이름이 멋지다고 혹은 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싶다는 걸 느끼는 날이 있을 거다.
동화책 속의 일곱번째 늑대는 자신처럼 이름이 없는 다른 일곱번째 개, 곰, 여우 등과 함께 이름을 지어주시는 할아버지를 따라 자신의 이름을 받는다.
이름을 얻는 방법은 이름 보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는 것인데, 제일 마지막에 찾는 이름이 가장 멋지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기다린 늑대는 결국 할아버지처럼 다른 이름 없는 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역할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프랑스 동화라 그런지...조금은 철학적인 냄새를 담고 있는..하지만 그다지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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