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회사 근처에 있는 중국집에서 먹은 홍합짬뽕.. 홍합짬봉은 홍합의 양이 그 위용을 가늠하지만, 가끔 이 껍데기가 위생에 대한 의심을 그리고 실제 양보다는 데코레이션에 차용되고 있다는 점을 묵인할 수 있다. 가금 저렇게 봉긋한 홍합의 양이 껍질이 까진 홍합으로 채워진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보기도 했다. 뭐 그건 그냥 생각에 머무를 공산이 크지만..상상만해도 한달치 홍합을 모두 먹게 되는 건 아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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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7. 20.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