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어머님 공장 근처의 한우집..아버님 말씀 대로라면 육우라고 하셨다.
식당에 딸린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식당의 기본 반찬을 이분 2000원에 사서 고기랑 구워 먹는데 고기가 싸니까..꽤 저렴하게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근래엔 이런 집에 많다고 하는데..우리나라 고기의 괴물같은 유통이윤을 생각한다면 생산자 좋고 소비자 좋은 이런 식당이 정말 굿인 것 같다. 시내 안에 없다는 게 좀 그렇지만... 맛난 고기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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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9. 2. 5.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