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명석

그림: 이명석
출판사: 너머학교
2012.02 초판 1쇄 
가격: 11.000원


많이 놀아본 놈이 잘 논다..역시 물건이나 사람이나 질 나기나름이라는 것을... 이 책은 논다는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끊임없이 대뇌이는 책이다. 그냥 놀면 되지..싶어도 노는것!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노는 것이 제대로 노는 것인지 끊임없이 묻고 실예들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음 노는 것도 쉽지 않겠는걸 싶다. 그래도 어려운 책을 끼고 낑낑 거리는 것 보다 이런 말랑말랑한 책을 읽으면서 노는 것이 더  좋겠지....


- 책 속의 글 -

 

"사람은 자연학적으로는 한 번 태어나고 죽지만 인문학적으로는 여러 번 태어나고 죽습니다. 세포의 배열을 바꾸지도 않은 채 우리의 앎과 믿음, 감각이 완전 다른 것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 신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제까지 나를 완전히 사로잡던 일도 갑자기 시시해질 수 있고, 이제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산 세상이 오늘은 숨을 조이는 듯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이 된 것이지요." -기획자 고병권의 말


by kinolife 2012. 12. 2. 16:28


부제 : 하루 10분, 당신의 뇌가 일으키는 놀라운 결과

글: KBS 수요기획팀 

출판사: 가디언
2010.09 초판 1쇄 
가격: 12.000원


책의 출판이 2010년이니 방송으 2010년 초나 2009년 말쯤이라고 생각만 할 뿐 확인은 해 보지 않았다. 솔직히 방송을 통해 본 정보라면 더 쉽게 드러오고 또 쉽게 빠져나가겠지만, 방송은 보지 않고 책만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책의 내용은 하루 중 10분을 어떻게 썼더니, 이렇게 삶이 바뀌던데? 라는 몇몇 사례를 통해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무조건 열심이 무언가에 매진하라!라고 하는 것이 예전 방식의 교양서였다면, 근래의 책들은 보다 지능적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선에서 삶을 개선해 볼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부류가 많은 것 같다.


이제 막 학습의 글에 들어선 큰 딸에게 적용해 보아도 좋을 법한 실례도 있고, 아빠는 아빠대로 나는 나대로 가족 모두가 하루의 10분을 함께 공유하면서 스스로의 삶에 조금의 변화라도 졸 수 있는 작은 어떤 것을 만들어 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거실의 공동책상 정리 & 큰딸 수학 문제 5개 출제, 엄마는 작은 딸이 배워볼 우리 단어 2개씩 준비 및 함께 하기..큰딸은 문제 풀고 등교 준비..뭐 이런 식으로 하루의 공통된 시간을 함께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장을 넘기면서..역시 좋은 아이디어지만,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해서 꾸준히 몇달 몇년씩 해 나갈건가라는 숙제는 개개인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문제라는 생각을 했다. 누가 먼저 시작하느냐....얼마만큼 꾸준히 하느냐...세상에 널려 있는 수 많은 비법 역시 개인적인 체화에 달려 있나니....


by kinolife 2012. 11. 29. 14: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획 : 국가인권위원회
글: 김두식
출판사: 창비
2010.07 초판 1쇄
가격: 13.800원

남편의 회사 식구들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 선정책..이 책을 알게 된 것도 읽게 된 것도 그리고 이 책의 저자를 알게 된 것도 모두 트위터의 멘션들 덕분이었는데...아주 재밌게 후다닥 읽어버린 책이다. 읽는동안 내내 부담도 없었고 함께 읽은 이들도 비슷한 의견을 냈던 책..

내가 꽤 진보적이고 교양이 있는 사람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이들에겐 나도 모르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혹은 잘 알지 모르거나 무관심 하면서 알 고 있던 것들에 대한 스스로의 반성을 던져줄 그래서 부끄러운 부분을 발견하더라도 발전을 예상할 수 있게 해서 기분이 더러워 지지 않는 책... 정언이가 중학생이 되면 읽혀애 할 책 중 한권 발견이다.

 - 책 속의 글 -

"지랄 총량의 법칙 : 모든 인간에게는 일생 쓰고 죽어야 하는 '지랄'의 총량이 정해 져 있다는 법칙 어떤 사람은 그 정해진 양을 '사춘기'에 다 써버리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늦바람이 나서 그 양을 소비하기도 하는데, 어쨌거나 죽기 전까진 반드시 그 양을 다 쓰게 되어 있다는 것."


by kinolife 2010. 12. 14. 14: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 반칠환
출판사: 평단문화사
2006.09 초판
가격: 9.800원

이런 말랑말랑한 책은 손에 잡으면 그날 끝이 나는데..다 읽고나면 아 다른 책 빨리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또 다시 든 생각!!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은 직업이나 성공정도와 아무런 관련없이 삶 자체가 풍족하다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이건 컴퓨터가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인간의 오랜 역사적인 수준높은 습관이 주는 정신적인 풍족함과 다르지 않다.

- 책 속의 글 -

"위험하기로 치면 사랑에 빠지는 것 보다 위험한게 있어요? 그건 헬멧도 안 쓰고 하죠."-김창완 편

"영감은 기다리는 가운데 오는 게 아니라, 그리는 가운데 오는 것"-김점선 편

"아이들은 유치한 내용만이 아니라, 고급 정보도 소화할 수 있어요. 내용이 어려우면 상상하게 됩니다. 나는 내가 지닌 독창성과 상상이 원천은 어려운 책들을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을 끊임없이 매우려는 것에서 생겨 났다고 봅니다. 또 억지로 세운 독서계획보다는 즐거움 속에서 가리지 않고 책을 읽도록 해야 합니다. 책은 악서와 양서가 없어요. 일ㅇㄱ는 사람이 양이 있고 악인이 있을 뿐이지..."-이어령 편




by kinolife 2010. 12. 2. 06: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 이수광
출판사: 다산초당
2007.07 초판
가격: 13.000원

사대부가, 유교, 예절, 신의...등과 같은 나름의 가치는 있지만 고리타분한 단어들이 이미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조선에서 당시의 법도와 예절을 어긋나면서까지 사랑을 즐겼던 선조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모은 책...굉장히 가쉽이 강한 책으로 마치 잡지의 여느 꼭지를 모아 둔 것 같은 책으로 그다지 깊은 철학이나 학문적인 가치가 담긴 내용이 있는 책은 아니다. 조리원에서 후다닥 몇일 만에 다 읽어버린 책인데...조금 깊이가 얕아서 싱거운 맛이 있는 책이다. 같은 출판사에서 만들어진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역시도 한가지 사건을 한권의 책으로 묶을 수 있는 이야기들은 쭉 풀어놓은 건 아닐까 하는 예상이 들기도 한다.

당시의 법도를 무시하고 개인의 욕망과 자기애에 무게를 두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시대를 앞서나간다는 것은 그 시대의 억압에서 탈피함으로서 겪을 수 있는 고초를 감내한다는 것이라는 걸  주된 주제로 이야기 한다. 그 안에 사랑으로 표현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니..참으로 흥미로운 소재가 아닐 수 없다. 내용보다는 소재가 더 돋보이는 기획도서 같은 느낌의 책이다.
by kinolife 2008. 9. 12. 16:22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 마쓰오 바쇼 외
그림 : 가츠시카 오쿠사이 외
번역: 김향
출판사: 다빈치
2006.03 초판
가격: 18.000원

일본의 아주 짧은 시조 하이쿠와 에도시대의 그림을 믹스해서 그림과 시를 함께 보여주는 독특한 컨셉의 책.
유럽인들이 열망했다는 에도 시대의 그림도 감상 할 수 있고 짧운 시도 그 여운을 더 도드라지게 한다.
주로 아이쿠가 계절감각에 맞게 운을 띄우는 장점을 살려서 책도 계절로 그림을 분류해서 하이쿠와 함께 소개하는데 대부분의 에도 시절의 그림이 극화 같아서 이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실사화가 별로 없다.) 일본이 왜 재페니메이션이라고 불릴만큼 만화가 강세인지 역사적으로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한다. 그런 그들만의 색깔이 강한 그림은 남기기힘들고 마음에 와 닿는 몇몇 시를 적어본다. 우리나라에도 시조가 있고 한국화가 있지만 이 둘을 접목시킨 걸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좀 신선한 감이 드는 책이다. 이 이국적인 그림을 보고 유럽인들이 반하지 않았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개성 넘치는 니뽄필을 문화적으로 예술적으로 문학적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이다.

行く我にとどまる汝に秋二 つ
떠나는 내게 머무는 그대에게, 가을이 두 개 - 시키

二人見し雪は今年も降りけるか
둘이서 보았던 눈, 올해도 그렇게 내리었을까 - 바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y kinolife 2007. 4. 21. 08: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제 :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글: 틱낫한(Thay)
번역: 최수민
출판사: 명진출판
2003.04 초판 100쇄
가격: 8.900원


이 책을 읽는 이유는 화를 죽이고 잘 다루는 법에 대해서 혹은 화를 스스로 삭힐 수 있는 지혜나 해법들을 엿보기 위해서 일테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없던 화까지 돋구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지루하고 평범하게 읽었다. 일단 80년대 낡은 윤리 선생님 같은 답습위주의 논제도 논제지만, 각각을 설명하기 위한 에피소드가 너무 루즈해서 짜증이 계속 나는 것이다. 왜 이런 책이 100쇄까지 인쇄가 되는지 알 수가 없지만, 개인적인 화는 스스로 다스리는 법도 중요하지만 그 화가 생기지 않도록 (이런 책은 처음부터 읽지 않는다 던가하는...) 잘 선택해서 사는 것도 중요한것 같다. 그나마 화에 대한 항목 정리는 좋은 것 같아서 적어본다.




- 책 속의 글 -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 등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화에 대한 메뉴들

01. 눈 돌리면 화나는 것 투성이다.
02. 많이 먹어도 화는 풀리지 않는다.
03. 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라
04. 성난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라
05. 감정을 추스리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06. 화는 보살핌을 간절히 바라는 아기다
07. 화가 났을 떄 남의 탓을 하지 마라
08.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그 연결고리를 끊어라
09. 무의식중에 입은 상처가 화를 일으킨다.
10. 혼자서 화를 풀기가 어렵다면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라
11.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게 앙갚음하지 마라
12. 화를 참으면 병이 된다. 애써 태연한 척하지 마라
13. 남을 미워하면 나도 미움받는다.
14. 화가 났을 떄 섣불리 말하거나 행동하지 마라
15. 상대방이 가진 나쁜 씨앗보다는 쫗은 씨앗을 보라
16. 내 판단이 옳다고 100% 장담하지 마라
17. 속이 시원하려면 반드시 화해해야 한다
18. 화난 상황을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19. 상대방의 화가 당장 풀어지기를 기대하지 마라
20. 남을 용서하는 것도 화풀이의 한 방법이다
21. 내게 화내는 사람의 말을 경청하라
22. 각자의 모자람을 스스로 인정하라
23. 화는 신체장기와 같아 함부로 떼어버릴 수 없다
24. 행복이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25. '고맙다'는 말을 아껴라
26. 화를 선물로 돌려줘라
27. 화를 내뱉는 것은 에너지 낭비다
28. 화해는 곧 자신과의 조우다
29.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남을 사랑할 수 없다
30. 이해와 연민은 나약하고 비겁한 감정이 아니다
31. 우리는 모두 가해자이자 피해자이다
32. 화해를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33. 한 사람씩 화를 참으면 전쟁을 막을 수 있다
34.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항상 의식하라
35. 타인을 위로하면 내가 위로받는다
36. 화의 씨앗을 자극하지 마라
37. 마음을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돌봐야 한다
38. 마음 속의 감정들을 파악하고 감싸안아라
39. 인생에서 '관계'보다 중요한 건 없다
40. 편지는 끊어진 관계를 이어준다
41. 처음 만났을 때의 다짐을 잊지 마라


by kinolife 2007. 4. 18. 12:41
글: 로저 로젠블라트(Roger Rosenblatt)
번역: 권진욱
출판사: 나무생각
2002.07.03 초판 1쇄
가격: 7.800원


아래 항목 중 몇 항목을 지키면서, 기억하면서, 대뇌이면서 살 수 있을까...기억, 다짐, 행동 등의 단어들이 수반되지 않으면 별로 필요 없는 항목들일 테다.





01.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02. 당신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03. 나쁜 일은 그냥 흘러가게 내 버려 두라.
04. 적은 무시하라 아니면 확실하게 죽어버려라
05. 당신이 잘못한 일을 당신이 먼저 야유를 퍼부어라
06. 잘못은 내 탓이다
07. 서른이 넘었으면 자기 인생을 부모 탓으로 돌리지 말라
08. 당신을 지겹게 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09. 성직자도 아니면서 말끝마다 하나님을 들먹이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말라
10. 원판 불변의 법칙-돼지는 백조가 아니다. 돼지는 돼지로 알려진다. 아무리 잘나가도 돼지다. 돼지는 언제나 돼지일 뿐이다.
11. "대단해"하는 찬사를 조심하라
12. "그게 무슨 말이죠?."라는 반응이 올 때 주의하라
13. 겉모습이 그 사람의 실체를 보여주는 경우는 아주 많다.
14. 함부로 위트를 자랑하지 말라
15. 미덕을 쫓되. 그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16. 자신이 잘 하지 못하는 분야를 파고 들지 마라
17. 모든 사람의 작품의 훌륭하다.
18. 일이 생길 때 모든 사람과 상담하고, 비위를 맞추는 메모를 보내는 것을 잊지 말라
19. 외로움보다는 싸움이 낫다
20. 그리고, 친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는 외로움이 낫다
21. 남자와 여자가 사이좋게 살아가려면  a. 그녀 옳다. b. 그는 아무 생각이 없다. 정말로
22. 거창하기 짝이 없는 말들이 들리면 당장 도망가라
23.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24. 문제의 핵심을 찔러라
25. 아무 이야기나 책이 될 수 없다
26. 학연, 지연, 경력부터 따지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말라
27. 바보라고 해서 틀린 말만 하는 것은 아니다.
28. 칵테일 파티에 가지 마라. 부득이 가야할 경우라면 20분 이상 어정거리지 말라
29. 시샘하지 말라. 어느 누구도
30. 모든 사람을 믿어라. 언제나
31. 다른 사람을 개선하려고 하지 말라. 그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걸 안다 해도
32. 모두가 뜯어 말리는 일은 하지 말라
33. 친구에게 그 친구를 중상하는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지 말라.
34. 그것은 당신 이야기가 아니다.
35. 절대 해서는 안 될 말들-"자네가 지금까지 한 일 중에 최고야.!"
                                      "이 요트 얼마주고 샀어?"
                                      "내 문은 항상 열려 있다네."
                                      "오늘 따라 예뻐 보이는데?"
                                      "당연하지" "제기랄" "내가 손해 볼 건 없지."
                                      "정말 계약서가 필요할까요?
36. 누군가를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는 순간 그 사람은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다.
37. 웨이트리스가 당신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다.
38. 속도를 늦추지 말라. "인생은 전속력으로 부딪히며 사는 것이 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훨씬 안전하다."
39. 자신을 상징하는 옷차림을 만들라
40. 행복한 인생은 길어봤자 5분이다.
41. 당신보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과는 일하지 말라
42. 자기 반성은 적당히 해야 오래 산다.
43. 젊은 상사가 당신을 존경해 주리라 기대하지 말라
44. 명성은 쫓지 않되 있으나마한 존재는 되지 말라
45. 묵묵하게 그리고 꾸준히! 이것이 경주에서 이기는 비결이다.
46. 자신에게 진실하라. 그렇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어진다.
47. 문화생활을 위한 규칙들-최대의제작비, 해외 올 로케이션, 호화 캐스팅을 내세우는 영화는 보지 말라
                                    -제목만 그럴싸한 소설은 읽지 말라
                                    -길어도 가볼 만하다고 생각되는 콘서트는 가지 말라
48.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는 일은 전부를 버릴 줄 알아야 한다.
49. 휴가 때는 생각하지 말라
50. 한꺼번에 인생의 8분의 1 이상을 바꾸지 말라
51. 모든 사람이 모든 일에 대해서 감사하기를 기대하라
52. 과거 속에 살되,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하지는 말라
53. 무슨 일이든 돈 때문에 하지 말라
54. 원래 목적을 기억하라.
55. 당신이 정말 이상하게 굴면, 세상 사람들이 적응해 줄 것이다.
56. 모닥불을 피울 때 불씨를 위에서부터 붙이지 말라
57. 진짜 경기는 공과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벌어진다.
58. 먼저 사과하라. 화해하라. 도움을 주라.
by kinolife 2006. 11. 18. 21:50
|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