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서양식으로 하자면 우리 가족 모두 한살씩 더 먹은 날 우린 배를 타기로 했다.

새로 한해를 시작하듯이 낯선 곳으로 나아가는 첫날..


우리가 선택한 곳은 마라도..일단, 마라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모슬포 항으로 간다. 그리고 승선표에 이름을 적고..배를 기다린다. 이번 여행에서...우린 전철, 비행기, 버스, 그리고 배를 탔다. 다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고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인다. 어떤 것을 탔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는지..궁금하기도 하다. 일단 항구로 가자..


갈매기가 날고 있는 모슬포항


자! 이제 배 타러 가자..


울이가 탈 배다.



우리가 탄 배가 모슬포 1호였어...


선상에서 한 컷




배는 상언이가 무서워 하고 정언이는 즐긴다..신기해...






























by kinolife 2013. 1. 16.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