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씨 대학 동기들이 1년에 한번 모일까 말까 하는데...아이들이 크니까 가족들이 여행삼아 가자고 해서 가게 된 경산의 아.삶.공...한옥 펜션...주변에 볼거리가 없다고 하지만, 고즉넉한 분위기에 기분이 아주 상쾌해져서 서울로 돌아왔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 가족끼리 다시 가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런 곳에 오면 느끼는 게 시간에 쫓겨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좀 돌아보자.....이런 기회는 자주 와야지..자주 가야지..이런 생각 밖에 안 든다.

by kinolife 2011. 6. 16.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