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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소설이란 머리로부터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백입니다. 영화는 모든 것을 보여줘도 됩니다. 하지만 소설은 안 됩니가. 글은 가능하면 짧게 써야 합니다. 독자들은 작가들의 생각보다 훨씬 똑똑합니다. 독자들은 훨씬 똑똑합니다. 독자들은 함축적인 문장에 담긴 여백을 읽을 줄 압니다. 최종적으로 한 문장으로 소설을 쓰는 것. 그게 나의 목표입니다." [2008.09 VOGUE]
by kinolife 2007. 5. 21.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