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 두게 되면서 제일 무료해 진 점이...새롭게 쏟아지는 홍보용 시디들을 구경조차 못하게 된 점이다.
부부가 CD를 수집하는 고약한 취미가 있던 터에 내가 마케팅을 맡으면서 소소하게 들어오던 CD가 가계에 큰 보탬이 되었던 것을 두말 할 나위 없다. 회사를 정리하고 약 2주 째 쉬면서 정말 오래간만에 다와뮤직에서 시디를 좀 샀다, T 엔터테인먼트의 시디들이 대거 입고된 데다 구 LP 복각 CD 들이 눈에 들어봐서 10만원 넘게 질러 버렸다. 더분에 박정현 5집과 오지 오스본의 보너스 시디까지 챙기면서.... 나름 양호한 CD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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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고향, 바보들의 행진..등의 복각 OST 외에 복각 시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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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롤러코스터, 피아, 더더, 등등...꽤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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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11. 2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