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글: 다니엘 월러스(Daniel Wallace)
번역: 장영희
출판사: 동아시아
2004.07.26 초판 5쇄
영화를 보고나서 원작과 비교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영화의 국내 개봉 시즘에 사둔 책을 이제서야 삐줏 꺼내서 읽었다. 더욱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아직까지도 영화도 보질 못했다는 점이다. 이제 어떻게든 책은 읽었으니..영화를 보고 비교해 보는 일이 남았다. 음...소설은 그닥 재미있지 않았고..나에게 큰 감동도 없었다. 비교 전에 더더욱 영화를 만틈 팀 버튼에 대한 믿음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소설이 되어 버린 책이다.
- 책 속의 문구 -
"그러므로 아버지의 대단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행복한 것 같지는 않았다. 엄마도 나도 그리고 분명히 아버지도 행복하지 않았다. 가족이 가족답지 않다는 생각에 차라리 아예 따로 살까 하는 말도 있었다. 그러나 그 일은 실천에 옮겨지지 않았다. 기회는 간혹 다른 얼굴로 찾아온다. 나의 부모는 어려운 시절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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