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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크리스마스 볼이랑 구슬
크리스마스 용품이지만 크리스마스 같지 안은 것을 찾다보니..참으로 크리스마스 같지 않은 트리가 집 벽에 달려 있다.
그 나마도 반짝이 떨어진다고 진건씨한테 계속 욕 먹고 ..돈 이상하게 쓴다고 욕 먹고...같이 가서 좀 고르고 그랬음 얼마나 좋아..혼자 가서 사가지고 온다고 끙끙 댔두만 욕만 하고..에이 진짜 구리구리한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다..흑흑흑...

by kinolife 2006. 12. 16. 21:23

예전에 현승이가 이벤트 하고 남았다고 챙겨 준 젤 스티커...슬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군다. 정언이도 일반 스티커나 그림 포스터보다 젤 스티커를 더 좋아라 한다.
다른걸 좀 사줄 까 싶어서 찾아 봤는데...젤 스티커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사 주질 못했다.
진건씨가 사진을 찍어 놨는데...이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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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6. 17:34
싸이월드 디지털 어워드 11월 수상이 12월에 있었다.
두번쨰로 받은 가수 시상 전 대기대 위에 놓인 꽃을 이번 달에도 낑낑 들고 집으로 왔다.
이꽃들 덕분에 한달이 싱싱하다.
어제는 정언이도 어어 하면서 꽃에 관심을 보이고 손으로 만져보기도(사실 뜯어 먹으려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었다. 이번에도 깔끔한 꽃들이다. 겨울에 흰 국화랑 장미라...쓸쓸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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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3. 14:35
"길은 단순한 도로가 아니다. 더군다나 자동차를 위한 도로는 아니다. 도로에는 사람이 있으며 그 사람은 움직이는 몸이자 지각을 지닌 단위다. 도시의 길은 집과 집 사이, 건물 사잉의 공간들로 구성돼 도시의 거실이요, 놀이터요,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이 연출되는 무대다. 길은 좁을 수록 좋다. 고속도로는 그런 점에서 삶의 공간으로서는 나쁜 길이라고 할 수 있다. 나쁜 길은 넓은 길일수록 좋고, 좋은 길은 좁을수록 좋다."-뿌리깊은 나무 1977년 10월호
by kinolife 2006. 12. 3. 02:03
오래간만에 사업부 전체가 함께 하는 캔미팅...
머 대단한 엄마라고 저녁에 후다닥 나와야 했다.
좀 더 크면 함께 할 수 있겠지 생각하면서...넓은 공간에..맛있는 음식들이 있었다.
특히 바베큐로 먹는 목살은 맛있었다. 안주로 나온 모듬 치즈도 좋았고.  ㅋㅋㅋ
깊어 가는 촌의 밤, 공기도 좋았다.

by kinolife 2006. 11. 17. 18:07
매달 개최되는 싸이월드 디지털 어워드 벌써 4번째..
이번엔 이루와 빅뱅이다. 나름 빅 스타들...거기에 쓰였던 대기실 받침 꽃을 행사 끝나고 집으로 가지고 왔다. 싯가 10만원 상당의 아트 작품이라고 아니 말할 수 없는 꽃 받침대다.
이번엔 야채틱한 꽃(?)이라고 하기엔 어색한 작품들이 장식되어 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옆에 꽃들은 좀 말랐지만, 야채틱한 것들은 싱싱하다. 회사 근처의 꽃집 작품이다. 역시 쥔장의 솜씨가 남다르다. 다음달엔 어떤 꽃이 만들어질 지..다음달에도 가지고 올 수 있을 지  모르겠다. ^^
아티스트의 이름을 꽂는 나뭇가지 부분에 정언이 사진을 꼽았다. 이쁘다. 집 분위기가 달라져 보인다.

by kinolife 2006. 11. 10. 23:22
신도시라...
사두면 땅값이든 집값이든 오른다는...
하지만 왜 이 작은 서울을 더 좁게 만들고 계속해서 서울만 커지는 걸까..
나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지만, 서울이 점점 커지는 것보다 골고루 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 어디에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문제는 역시 또 돈인가 !!
by kinolife 2006. 10. 23. 18:31
자고로 몇년만의 공연인가... 말 그대로 감격이
그 나마 정언이 때문에 나 보지는 못했지만, 정언이 생애 최초 공연 관람 엄마는 근 2년만의 공연관람이었다. 다 들은 곡은 한 6곡 정도?(불싸조 3곡 소규모 3곡)이지만...그래도 리플래쉬 기분 좋은 활력소 충전이었다.
애기랑 함께 하는 공연을 즐겁게 허용해준 파스텔 관계자 분들. 함께 자리를 나눈 이름모를 그녀들에게도 감사를...대기실에서 자리를 기꺼히 내준 소규모의 송은지, 김민홍씨 그리고 대기실에서 함께 노가리를 까준 불싸조의 젊은 오빠들에게도 감사를 보낸다.
공연장 입구에서의 한 컷이랑, 대기실에서 받은 정언이 싸인을 올린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2집,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1집 재판, 초판 순...
by kinolife 2006. 10. 22. 17:51

1년에 한번 있는 사내 체육대회...
오늘은 어린이 대공원에서 아기자기한 놀이를 하는 걸로 채워졌다
조금 자유스러운 분위기라 오후에는 손대리 자영 과장님이랑 영화 <타짜>를 봤다.
얼마만의 여유인가!!  청담동에서 근 4천원짜리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까지 부리는 지금이...
손대리 말대로 대낮에 사무실이 아닌 이 비싼 커피집에서 커피나 마시고 브런치나 즐기는 팔자가 부럽단다. 대한민국에 사는 그 누가 안 부럽겠나..
그래도 난 커피 한잔에 극장에서 내돈주고 보는 영화 한편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다.

어린이 대공원 안 행사장을 지나면서 찍은 공원 풍경들...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 도시락...
여기에 바베큐가 추가 되었지만 영 손 댈게 없었던...성일이 말대로 먹고 식중독이나...ㅋㅋㅋ

영화 <타짜>를 보기 전에 한 코-히 한 홈스테드 까페테리아
이런 커피숍이 하도 오래간만이라 촌스럽게 찍어봤다.

by kinolife 2006. 10. 19. 00:24
박대리를 찾아라 2탄 11
9월 루키상을 받은 장리인과 함께...1등을 한 MC THe Max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엔 박대리 졸고 있는 듯...쯥




우리 팀에서 진행하는 사내 행사. 싸이뮤직 어워드로 한달동안 가장 많이 판 친구, 신인 중에 두드러지는 친구 이렇게 시상한다. 이번달 첫행사로. 1등을 한 조PD & 브라운 아이즈 걸 조 PD는 군복무 중이라 못오고...수호랑 함께 노래 김태우도 같은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큰 행사로 많은 취재진과 연예진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주로 사내 식구들이 많이 참석하긴 했지만, 팬들과 취재진 사이에서 키어서 한 컷 찍었다. 일종의 윌리를 찾아라 같은 포즈로..박대리를 찾아라!!가 되어버렸다.
다음달엔 누가 싸이뮤직에서 1등을 할지 궁금하다. 지금 분위기로는 1등은 거북이지만.....
by kinolife 2006. 10. 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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