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결혼식..하대리님 애기 돌잔치..그리고 한성샌 신보 발매에 맞춰서 인사..등등 해서 무려 3차를 뛰다 보니..엄마도 지쳐 정언이도 지쳐 한마디로 지쳐 문드러지는 사람들끼리 어색한 포즈 몇장 남았다.

좀더 서로 컨디션이 좋으면 좋았을 것을...정언이는 돌잔치에서 먹은 전복 죽 때문에 힘이 넘치고..한선생은 옥산나 때문에 마음이 안 좋고...엄마는 3차까지 데리고 오느라 힘들어서 뻗기 직전이라...한마디로 두루두루 NG 상태였다는 거....안타깝다...다음에 다시 뵈어야지...

by kinolife 2006. 9. 23. 19:11
모습...
진건시 회사 언니 결혼식, 하대리님 돌잔치...한대수 선생 신보 관련 얼굴보기...등등 바쁜 하루..
어제 산 예쁜 꼬가 입고...유모차 타고 첫 출발하는 모습..이때까진 분위기 문안했는데...

대문 앞 + 지하철 안
by kinolife 2006. 9. 23. 09:28
학동역으로 외근 갔다가 입구에 있는 도자기 보관 용기를 보고 냅다 질러버린 티팟과 그릇 그리고 도자기 보관용기들....
디자인 깔끔해서 너무 좋다.

티팟 : 29.200원 필터 : 5,600원이다.

샐러드 용기, 타운볼 : 18,000원


환경호르몬을 피해보고자 산 밀폐용기 : 30,000원

그릇산다고 돈 좀 썼다.
by kinolife 2006. 9. 21. 17:45
만두랑 우태가 줬다...
그러고는 진건씨가 가지고 온 CD들...한나 씨가 준 수첩 샘플러는 각각 받아서 2개나 된다.
Book-Off에서 산 CD들도 함께 찍었다.
by kinolife 2006. 9. 19. 12:52
아침에 일어나 보니..얼굴이 부어서 베시시한데도 유난히 귀여워 보여서 셔터를 마구 마구 누르고 보니..청소를 하지 않아서 뒷쪽 뷰가 상당히 아햏햏하다. -_-;;

by kinolife 2006. 9. 19. 12:48
일요일 오전...함께 잠들어 있는 정언이랑 아빠 모습 후다닥 찍었다. 이렇게 얼굴을 바짝 대서 찍으니 정말 넙뒈뒈한거 같다.


by kinolife 2006. 9. 17. 11:53
정언이를 데리고 가나...아니 떨어져 있더라고 바로 달려갈 수 있는 곳으로 가나...결국은 우야부야 두번째 가시 거리 안으로 확정된 수경 과장님 집으로 캔미팅을 갔다. 코스트코, 이마트에서 장보고 먹고 싶은 음식들 잔득 샀다. 누구는 32만원치 장본게 이게 다야 !! 라는 간땡이 부은 소리를 내 질렀지만..장봐봐...돈 쓸거 정말 없다. 아무튼 초양호한 코스트코 소갈비에, 코스트코 치즈케익 양호한 건포, 과일 등등...와인이나 벨기에 맥주는 더할 나위 없고...양호한 주스에 상당히 편안하고 양호한 캔미팅이 아닐 수 없었다...아침 일찍 나오느라 다는 못 먹고 나왔지만...내가 움직일 수 있는(택시타고 날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었던 캔미팅...매번 고민이 아니 될래야 아니 될 수 없는 엄마의 숙제이다...그래도 티는 안 내야지....남 모르게 고민하는 거다.

1. 초양호한 쇠고기..아름다운 마블링
오븐에서 구워지고 있다.
양파위에서 셋팅되어 자리를 잡았다
2. 역시 양호한 샐러드 - 역시 드레싱은 오리엔탈이 맞다..한국사람 아니랠까봐..ㅋㅋ
3. 혁사마의 야심찬 프로젝트-오꼬노미야끼
열심이 제조중이다.
그리고 익고 있는 모습
완성되었다...어찌나 맛있던지...당신을 진정 맛의 달인이라 부르고 싶소!!
4. 간단한 안주거리...마른안주..
  진짜 여느 룸살롱 부럽지 않은 퀄러티다.
5. 마지막으로 9월달에 생일이 3명인 우리 팀...
  처녀자리의 고귀함과 여린 마음을 해아려 달라 달라...쑥스러운 단체 커팅시간..

by kinolife 2006. 9. 16. 00:50
한달에 한번 FT 교재 구입을 핑계로 들르는 Book Off..일본 여행 갔을 때 만화책 한권이 거의 새책인데 1,000원이야...너무 좋다..라고 생각한 것이 우리나라 그것도 서울여게 들어온 것이다.
주로 글자가 별로 없는 동화나 CD들을 사 가지고 오는데 갈수록 가요 쪽에 별로 물건이 없어지는 것 같다. 설마 우리가 한달에 한번 사는 것 떄문은 아니겠지...생각하면서...


by kinolife 2006. 9. 15. 00:41
잔뜩 짜증이 난 정언이 모습...달래기가 쉽잖다...그래도 지치면 진정 국면으로...



by kinolife 2006. 9. 14. 03:59

어제 사무실에 들른 병옥씨 나한테 CD를 주러 와서 받고, 청일이의 신보가 나와서 받고...이번달에 오래간만에 주문한 DVD가 왔다. 모리세이의 뮤직 DVD....염가(삐자인듯 보이는) 하록선장과 나루세 미키오의 DVD 들을 샀다. 예전에 그의 회고전에 못간 한을 DVD로 풀어볼려는데..이것 역시 볼 시간이 날런지....-_-;;

by kinolife 2006. 9. 13.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