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도 가끔 새로운 식당이 생기는데..왜 먹을것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시고모부님네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도 좋아한다는 동태탕.. 우리도 맛 보았고요..맛있었어요..


은ㅁ

은ㅁ



by kinolife 2018. 12. 28. 15:00

오래 간만에 들른 문경에서 찾은 밥집..

보통 1층 상가 2층 가정집의 구조를 가진 식당..


촌에서 이 정도 규모면 그것만으로도 안정적인텐데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였는데 손님이 우리 밖에 없어서 조용히 먹었다. 맛은 So So 


부대찌게 맛이 늘 재료만 풍부하면 맛있으니...



by kinolife 2018. 12. 19. 22:08

친한 언니 정수정은 내가 촌에 산다고 가끔 맛있는 빵집을 발견하면 사서 택배로 집으로 보내준다. 

빵순이 인것을 아는 것이다.

 

이 빵을 받아 먹은지도 좀 된것 같은데..늘 다른 모양의 색다른 재료를 쓴 빵들을 보면...그 다양함과 현란함에 항상 놀란다. 사진만 봐도 커피가 먹고 싶어진다.

 

 

by kinolife 2018. 12. 19. 21:54

상주에서

갑가지 비빔만두가 먹고 싶어서..찾아간 삼포만두..

전형적인 체인 분식점..맛은 교과서 적이다.


온 가족이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를 시켰는데...

비빔만두. 라뽁이. 쫄면, 돈가스, 김밥..


1인 1메뉴를 뛰어넘는 다양함을 즐김..딱 여기까지...

 


by kinolife 2018. 12. 9. 05:59

대구에 있는 요상한 퓨전 음식점에서..

별 맛 없었다는 것이 씁쓸할뿐



by kinolife 2018. 10. 2. 20:44

상주 시에서 꽤 신선한 해물을 조금 비싸게 파는 집의 해물탕, 해물찜...

해물탕은 시원하고 해물찜은 칼칼하고..

그런데 이 집도 이젠 새로 오픈 하려고 하는건지 사업을 접은 건지...이 가게가 있던 자리는 현재 공사 중이다.


사진으로만 남은 맛있는 해물의 추억!!


by kinolife 2018. 9. 28. 09:04

한여름에 담궈 두는 무농약 풋귤청은 겨우내 감기를 예방해 준다.

 

올해도...

 

 

by kinolife 2018. 9. 23. 01:48

촌에서 뭘 먹을지 고민된다면, 늘 식육식당으로 들어가 고기를 먹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지역에서 키우든 안 키우든 고기가 좋고 푸짐할 가능성이 크다.


정말 실력 없는 집이 아니라면, 웬만큼 맛있는게 고기이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동생네랑 가서 푸짐하게 먹은 삼겹살..푸짐하고 맛있고..

가격도 서울에 비하면 아주 싸고..



by kinolife 2018. 9. 22. 18:33

브로콜리가 있어도 좋고... 당근이 있어도 좋은... 

버터에 소스만 만들어두면 집에서도 언제나 만들어먹기 좋은 3차 가공물이 마늘빵 같다.

 

이번에는 브로콜리...^^

 

 

 

by kinolife 2018. 9. 3. 21:43

집에 모여서 밥을 함께 해서 먹는 기쁨은 확실히 의미가 있다.

밥을 함께 먹는 사이에서 오는 친밀감과 몸에 좋은 음식이 주는 영향적인 효과인지도 모르겠다.


어느새 2년이 훌쩍 지난것 같은데..동생네 집에서 함께 만들어 먹었던 오곡밥과 나물들..


이젠 사진으로만 남았지만...







by kinolife 2018. 9. 3.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