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뱅과 비슷한 시기에 읽엇던 만화.
리드뱅보다는 재미 있었던 것 같은데 크게 기억이 나질 않는 작품이다.

글: 띠에리 스몰데렌(Thierry Smolderen)
그림: 엔리코 마리니 (Enrico Marini)
번역: 윤경진
출판사: B & B
2001.03 초판 1쇄

"무기와 믿을 만한 사람들....당신이 원하는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by kinolife 2006. 10. 18. 00:25
책도 마찬가지겠지만, 모든 일이 유행에 따르기 마련이다. 한때 유행하던 유럽 에술만화 특히 프랑스 만화 중 하나이다.
너무 무겁고 현실적인 것이 이들 만화의 특징..역시 신선함은 언제나 일본 만화에 밀리는 것 같다.

글: 베를리옹(Berlion)
그림: 꼬르베앙(Corbeyran)
번역: 유소연
출판사: B & B
2000.12.12 초판 1쇄

"한참 동안 달을 쳐다보고 있으면, 얼굴 하나가 나타난다. 인내심만 있으면 된다. 그럼 확실히 나타나니까."

"밤중엔 낮보다 더 재밌는 일들이 벌어지거든. 밤엔 먹고 살려고 싸우는 일도 없고, 밤엔 모든게 더 의미를 지니고 모든 게 가능하니까..."

"이젠 머릿 속에 꽉 들어찬 기억들을 비워낼 때가 된 것 같다. 어린 시절의 분노를 가라앉힐 때도 되었고,...세상은 살아 있다는 걸 다시 배워야 할 때도 되었고.."

"'개인적인' 주제와 '듀엣작가' 이 둘 사이엔 현행범이라는 이율배반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가끔은, 기적도 일어난다."
by kinolife 2006. 10. 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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