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사토 히토미(佐藤仁美)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7.08.29 [드라마][이어진 내일 繋がれた明日]-제 2의 삶을 위해서
- 2007.02.27 [드라마][프리즌 걸, FBI에 체포된 보통의 여자아이. プリズンガール~FBIに逮捕された普通の女の子~] - 자신의 운명은 알 수가 없다.
- 2006.12.01 [드라마][신부는 액년 花嫁は厄年ッ!] 농촌의 매력 2
[드라마][수박 すいか]- 한 여름의 뜨거움 속의 시원한 수박처럼 (1) | 2007.09.03 |
---|---|
[드라마][청과 백으로 수색 青と白で水色]-이지매에 관해 (0) | 2007.09.02 |
[드라마][론리 마이 룸 ロンリー・マイルーム]-연극과 드라마의 조합 (0) | 2007.07.24 |
[드라마][나의 마법사 ぼくの魔法使い]-사랑은 마법 그 유효기간에 관해 (0) | 2007.07.19 |
[드라마][못난이의 눈동자를 사랑하고 있다-첫 크리스마스편 ブスの瞳に恋してる-戀の軌跡、愛の未來スペシャル~初めてのクリスマス·エビちゃんの逆襲]- 못난이의 눈동자를 사랑한 이후 (0) | 2007.06.29 |
출 연 : 아메 나츠미(安倍なつみ)
윤손하
하라 히데코(原日出子)
코바야시 스스무(小林すすむ)
사토 히토미(佐藤仁美)
원 작 : 아리무라 토모미(有村朋美) 소설
[プリズン・ガール―アメリカ女子刑務所での22か月]
미국에 갔기 때문에 우연히 만나게 된 사람. 그 러시아 출신의 마피아였고, 그랬기 때문에 미국의 FBI에 의해 미국의 감옥에 수감된 일본의 여자 이야기...실제 인물을 토대로 일본의 여성의 삶을 찾아보는 시리즈 중 다른 한편이다.
정말이지 드라마의 소재감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이력을 지닌 주인공의 삶이 드라마 안에 옮겨진 것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주인공을 맡은 아메 나츠미는 그런 역을 하기에 딱 맞는 평범한 얼굴이고, 함께 출연한 윤손하는 단지 일본에 갔기 때문이지 특별히 존재감을 느낄 수는 없었다. 그녀가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 정도나 활약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유민만큼의 존재감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 드라마에서도 그랬다. 일본어를 잘하는 게 아니고 한국어를 못하게 된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들 정도라고 할까,,,
이야기는 일본의 여성이 범죄에 자신도 모르게 휩쓸려 범죄자가 되고, 미국의 교도소에 수감되고, 수감된 다른 여자 죄수들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잘 적응해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피아노 선생님이 되어 주고, 카운셀러가 되어주면서 우정을 다져간다는 이야기다. 그런 내용을 통해서 일본의 방송국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캐릭터를 살려서 그 환경에 적응해 가는 일본 여성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드라마 속의 여성은 나약하지만, 나름 당당하고, 남을 탓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냥 주어진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수긍하면서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현실을 스스로 체화 해 나간다. 그래서 드라마 속의 실제 여성의 삶은 그런 미덕들이 있지만, 그런 미덕을 가진 여성을 다룬 이 드라마는 좀 진이 빠져보이고 재미가 없다. 소재는 좋았으나, 그 결과물이 그닥 눈에 띄지 않는 평벙한 드라마가 바로 이런 드라마 일 것이다.
[드라마][나는 주부로소이다 吾輩は主婦である]-나는 소세키라니깐... (1) | 2007.03.03 |
---|---|
[드라마][제비꽃 필 무렵 すみれの花さく頃] - 순수한 성장통 (0) | 2007.03.02 |
[드라마][나무쓰러뜨리기 진상 積木くずし真相]-자식이 무언가를 모른다고 생각하지 말자 !! (0) | 2007.02.11 |
[드라마][결혼의 조건 結婚の 條件]-따지자면 끝이 없고, 무시하자면 하나도 없는 조건 (0) | 2007.02.07 |
[드라마][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たくさんの愛をありがとう]-열정, 사랑 인생의 큰 의미 (0) | 2007.02.05 |
제 작 : TBS
방 영 : 2006년 7월-9월
감 독 : 이케조에 히로시(池添博)
각 본 : 하타 타케히코(秦建日子)
원 작 : 소설 [奥さまは毒舌]
출 연 : 시노하라 료코(篠原涼子)
야베 히로유키(矢部浩之)
이와시타 시마(岩下志麻)
코야마 케이이치로(小山慶一郎)
오자와 마쥬(小沢真珠)
사토 히토미(佐藤仁美)
마츠시마 나오미(松嶋尚美)
우카지 타카시(宇梶剛士)
쿠도 리사(工藤里紗)
사와타 슌스케(澤田俊輔)
사사노 타카시(笹野高史)
카와바타 류타(川端竜太)
긴푼초(銀粉蝶)
히라야마 히로유키(平山広行)
쿠로세 토모미(黒瀬友美)
후지오카 마미(藤岡麻美)
하루노(はるの)
사와무라 잇키(沢村一樹)
츠루타 시노부(鶴田忍)
에미 쿠라라(映美くらら)
주제곡 : "Astaire" By Suemitsu & The Suemith
잘나가는 동경의 아나운서가....아나운서로 살아남기 위해 거짓 다큐방송에 출연한다. 출연을 위해 농촌에서 생활해 보니...그 생활과 농촌 사람들에 반해 동경도 버리고, 아나운서도 버리고. 시골로 시집을 가서 잘 산다....여기까지만 써 내려가도 비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쑹 든다.
제일 먼저 여 주인공 아끼꼬, 일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건 이해 할 수 있으나, 후반부에 이치로와의 관계설정은 이해가 되지 않는데, 특히 불꽃놀이 이후의 행동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사랑을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한다는 건지 안 한다는 건지 ... 그리고 복숭아 농원에서 일하는 카오리의 캐릭터 역시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자신이 물려받을 농장을 채 가는 아끼꼬에 대한 미운 감정은 알겠는데, 말투나 행동이 상당히 억지 스러우며, 아끼꼬의 아나운서 자리를 빼앗은 후배 역시 상당히 재수없는 캐릭터다. 드라마 속에서 유일하게 빛을 발하는 것은 시어머니 유키에 상인데. 그녀가 가진 카리스마 만이 드라마의 약점을 커버한다. 한 가지 일(복숭아를 키우는 일)에 매진하는 모습이나 자신의 감정을 상당히 절제하는 힘, 아랫사람에게 긴 말 없이 자신의 입지를 이해시키는 능력 등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한 가정의 종주란 역시 그런 캐릭터여야 하는데, 한 여성의 노력이 한 가정에게 어떤 힘이 되는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한다. 사건은 얽히고 섥히면서 드라마 스럽게 해결이 되지만, 여타의 드라마에 비해 마지막 결말을 아주 상세히 드라마로 꾸민 점이 조금은 인상적이었다. 마치 드라마 속의 다큐처럼 이 드라마 자체를 드라마 속의 주인공들이 계속해서 살아갈 것인 것 처럼 보여지는 편집은 인상적이며,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타이틀의 그림 역시 세련된 느낌을 전해 준다.
[드라마][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해 [誰よりもママを愛す]-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루고, 다 같이 늙어가는... (0) | 2006.12.10 |
---|---|
[드라마][사망추정시간 死亡推定時刻]-추악한 인간 심리 추적 (0) | 2006.12.06 |
[드라마][결혼 못 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그러니 결혼을 할 수 있겠니? (0) | 2006.11.17 |
[드라마][사프리 サプリ]28살 여자, 일과 사랑사이에서 (1) | 2006.11.06 |
[드라마][톱 캐스터 トップキャスター]뉴스를 대하는 마음 (0) | 2006.11.06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