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을 갔을 때 그 지역 사람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면 적어도 당하진 않는 이점이 있는데..

고기먹자는 말과 함께 자리 잡고 돼지갈비 먹음... 

일단 고기 자체 양념 간이 쎄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음..



돼지 갈비는 늘 옳죠..



by kinolife 2019. 2. 1. 18:51

크리스피 도넛은 그 단맛 때문에 으엑 하면서도 가끔 단거 흡입용으로 먹기는 하는데..

상주에도 생겼다.

대부분 기본 사양을 즐기지만 이 날은 심하게 당이 댕겼었나.. 혼합을 먹었네....

 

 

by kinolife 2019. 2. 1. 14:51

 

맛있는 밥을 먹었다면, 후식을 먹어야 한다

평상시와 다르게 녹차라떼를 먹었는데..가끔 이 찬 성질을 가진 재료 녹차를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몸에 차가울까 따뜻할까..그냥 궁금하다.

 

 

by kinolife 2019. 1. 25. 11:42

꾸러미 어머님들이랑 나들이를 가게 되면, 늘 먹는 음식에 신경을 쓰게 된다

늘 별일 없는 촌 밥상을 즐기시지만 그게 그 어떤 음식보다 맛있을 떄가 많다보니 더 그렇다.

그럼에도 좀 정리된 밥집을 찾아서 한끼 먹는다.


반찬도 적당 밥도 적당..

이런 밥상은 하루 2끼만 해도 하루 열량을 다 채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by kinolife 2019. 1. 25. 11:33

영주에는 인생 쫄면이라고 불리는 나드리 분식과 중앙분식이 쫄며의 양대 산맥이라고 한다.

나드리 분식은 온라인으로 주문 해 먹은 적이 있어서 구면이고..중앙분식의 쫄면이 궁금했지만, 쪽면 밖에 없어서 아이들이랑 먹기 곤란해 나드리 분식에 갔다.


다 비빈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했네..후루룩 하느라....

 


상언이가 시킨 돈까스..상언이에겐 양이 적을 수도 있겠는데..싶었는데..맛있게 먹었다 한다.




by kinolife 2019. 1. 11. 16:47

꾸러미 어머님들과 문경까지 날아와서 먹은 동태탕..

이런 찌그러진 냄비가 맛있어 보인다지만, 몸에는 더럽게 안 좋다는데 이런걸 쓰는 가게가 너무 많다.


일단 싸고 비주얼이 먹어주니까.. 그런데 안 그랬음 하는데...


그런 걱정 잠시 뒤로 미루고..오래간만에 정말 차 몰고 멀리 나와 먹는 외식이다.






by kinolife 2019. 1. 7. 07:49

제주도 공항 근처에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단체 여행객이 많이 가는 곳인가 보다..

그냥 그럭저럭 한끼 떼움


by kinolife 2018. 12. 30. 23:46

시골에도 가끔 새로운 식당이 생기는데..왜 먹을것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시고모부님네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도 좋아한다는 동태탕.. 우리도 맛 보았고요..맛있었어요..


은ㅁ

은ㅁ



by kinolife 2018. 12. 28. 15:00

오래 간만에 들른 문경에서 찾은 밥집..

보통 1층 상가 2층 가정집의 구조를 가진 식당..


촌에서 이 정도 규모면 그것만으로도 안정적인텐데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였는데 손님이 우리 밖에 없어서 조용히 먹었다. 맛은 So So 


부대찌게 맛이 늘 재료만 풍부하면 맛있으니...



by kinolife 2018. 12. 19. 22:08

상주에서

갑가지 비빔만두가 먹고 싶어서..찾아간 삼포만두..

전형적인 체인 분식점..맛은 교과서 적이다.


온 가족이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를 시켰는데...

비빔만두. 라뽁이. 쫄면, 돈가스, 김밥..


1인 1메뉴를 뛰어넘는 다양함을 즐김..딱 여기까지...

 


by kinolife 2018. 12. 9.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