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나의 요리실력 + 어머님의 몸이 불편함을 핑계로 온 식구가 짜장면을 먹으로 가기로 했다.
칠곡에 아주 저렴한 요리집(맛보다는 저렴이 중요하다.) 5인 코스요리 5만원...두당 5만원인 셈이다. 정언이까지 함께 먹으면서도 조금 남았으니 양은 엄청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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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양념 소스는 그럭저러기나 닭고기를 찾아보기 힘듬..닥 약간의 튀김깐풍기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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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그나마 코스 중에 양호했던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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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피.. 코스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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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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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짜장..제일 약했다. -_-;;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그랬나 보다.


by kinolife 2007. 4. 14. 06:55
점심을 맞아 후루룩 먹은 닭한마리 칼국수...
생각보다 기름기가 없이 깔끔한 것이 특징...머 그렇다고 아주 맛있다고 강추 할 정도는 아니고...
오래간만에 먹었다. 회사 근처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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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5. 14:51
서대문구 충정로에 몇 안 되는 맛집 항정살과 된장찌게가 아주 맛있다.
맛있는거 먹느라 잘 익은 것도 된장찌게는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다음에 꼭 다시 가서 사진을 찍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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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5. 14:48

하겐다즈의 퐁듀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세트란다..2만원 정도 한단다...아이스크림도 고급화란다..돈이 좋단다.. 맛보다는 그림이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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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3. 30. 06:20
워너뮤직과의 저녁식사 !!
이른바, 그여자 그남자 대작파티에 초대되어 가서 먹었다.
청담동..이탈리안 식당..머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와서 먹기도 힘든 음식 이었지만, 자주 왕래가 없던 사람들과의 식사라 조금 더 불편했던 것 같다. 음식은 맛이 있었으나,,개인적으로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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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리조또..올리브 가든 보다 맛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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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No.752번 스파게티..가리비가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살짝 짭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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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온느 다양한 빵..이게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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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상큼함..특별한 건 없고..감이 들어간게 이색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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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오이, 고추 피클..상큼함..이런건 집에서 담글 수 있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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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밑 받침이 과자로 마들어져 나온게 이색적이다. 그릇까지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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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3. 29. 06:16
작은 시삼촌의 대령취임식에 대구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온 식구들이 다 모였다.
초반에 하루종일 식사 타임 조절을 실패해서 영 이후에 나온 제대로 된 식사를 못 먹었지만..정말 배터지게 먹었다. 나름 새로운 아이디어가 들어가고, 웰빙스러운 재료들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가득 나왔다. 흔히 말하는 별들을 실제로 본 것도 처음이지만...남양주의 이 잘 지어진 웨딩센터의 음식들이 일반 부폐보다는 훨씬 낳다는 데 동의한다. 원래 부폐라는 게 입맛 까다롭고 다양한 사람의 입맛을 맞추고자 여러가지 음식을 ...그리고 많은 수의 사람에게 대접하다 보니 접대 인력에 대한 노동력 절감효과를 노린 거라면 실제 이런 한정식 코스는 깔끔하면서 임맛을 돋구는 능력이 탁월하다. 별 재료가 아닌데..흠흠 하면서도 맛깔나 보여서 즐겁게 먹었다. 몇몇 이런 점은 좀 이라고 생각하면서 헐뜯을려면 여러 잘못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부폐보다는 확실히 좋다.
그래서 먹은 푸짐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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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요리 냉채-입맛을 돋군다..하지만, 우리 테이블읠 젊은이들은 손을 대지 않았다. 나만 역심히 먹다가 옆 테이블의 고모님들에게 넘겨졌다. 암튼...진건씨는 이런 독특한 식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촌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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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에 야채들을 넣은 한국식 샐러드? 특별한 맛 보단 특이한 식자재 이용에 눈이 간다. 이쁘기도 하고...이런 류는 동그란 접시에 담아야 이쁠텐데라는 생각을 슬적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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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스타일을 보쌈...딱 4인 상에 2~4조각씩 먹게한 센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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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회 무침..병어라는 납닥한 물고기를 처음 먹어본다...무침회라 별 맛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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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전병이라 했나..이름이 가물가물..도토리 가루를 이용해 달걀 말이 하듯이 두부 으꺤거에 김치(마치 김치만두 속과 같았다.)를 넣고 말았다. 역시 별볼일 없는 재료로 식감을 살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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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탕..역시 별것 없이 들꺠 가루에 약간의 야채에 간을 맞춘 ..상당히 웰빙스럽다..나 같으면 두부를 좀 갈아서 함께 넣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건씨는 말들어보지 마 !!라고 했지만 만들어봐야겠다.사실 난 명태 국을 끓일 때 들깨 가루를 넣는데...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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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배가 불러서 하나도 먹지 않았다. 스시가 진짜 손은 많이 가는데 이런 코스요리에서는 무시 달하기 쉽다. 바로 만들어서 접시에 내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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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 찜...위에 아몬드 인줄 알았는데..마늘을 튀겨서 올렸다. 센스 있다는 생각을 했다. 정언이가 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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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중국요리비스무리한데..특별한 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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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떡볶이 떡에 고기 버섯..모양을 냈으나 고기가 상당히 질겼다. 미국이나 중국에서 들여오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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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3. 28.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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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스 디지털의 영무씨가 하도 맛있다고...이른바 갈비가 거만해요..헤서 무지 기대한...기대한 만큼 맛있었고...내가 돼지갈비를 아주 좋아하든데 딱이었다...아인스 팀장님도 있고 해서 얼굴 표정 관리 하고 먹었더니..영무씨가 이 돼지갈비 먹고 그런 표정 지으신 분은 처음이라면..평상시에 좋은거 많이 드시는군요라고 하더라니...음 음 그건 아주 큰 오해요...나름 표정관리 한거요. !! 오해 마시길....

by kinolife 2007. 3. 26. 15:21
맛보다는 정성...빠른 서비스보다는 느긋한 진지함...이 엿보이는 풍월...가격은 법인카드가 계산한 관계로 알 수가 없다. 뮤직시티 미팅 2차로 간 역삼동의 일식주점이다...생각보다 손님이 없었다 . -_-;;
좀 썰렁한 분위기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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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오뎅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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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모 구이...아주 아담한 것이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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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 아버지...(사실은 돈 잘 벌어와 아버지 일지도...) 그런 간빠레 관련 일본 정종....

by kinolife 2007. 3. 23. 18:31
도시락을 안 싸온 점심 때...회사 근처의 분식점에 들러서 분식 3종 세트를 먹었다. 오래간만이라 그런가...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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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저렴...한줄 1,000원 요즘은 천원 넘으면 스페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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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분식의 메인 타이틀..오무라이스...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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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매콤한 떡뽁이...


by kinolife 2007. 3. 23. 18:23
싸이 디지털 어워드 시상식을 가진 배용준이 한다는 식당 고릴라...
일단 분위기는 좋고(1층엔 거의 일본 아줌마들이라고 보면 된다.) 음식은 그저 그런(그래서 가격이 아주 비싸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잉런 기회 아니면 먹어보기 힘든....아니 그 돈 주고 거기서 이 밥을 먹진 않을 것 같다.
대게를 먹지...ㅋㅋ

VAT 포함 30,000원이 넘는 런치세트를 먹었다. 2종 모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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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치킨, 뽁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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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뽂음, 가리비,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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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side

by kinolife 2007. 3. 5.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