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하의 한 방울 大河の一滴]-트럼펫과 볼가강
감 독 : 코야마 세이지로(神山征二郎)
각 본 : 신도 카네토(新藤兼人)
원 작 : 이츠키 히로유키(五木寛之)
음 악 : 이시카와 히카루(石川光)
카코 타카시(加古隆)
출 연 : 야스다 나루미(安田成美)
와타베 아츠로(渡部篤郎)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Sergei Nakariakov)
미쿠니 렌타로(三國連太郎)
바이쇼 미츠코(倍賞美津子)
미나미노 요코(南野陽子)
야마모토 케이(山本圭)
마부치 하루코(馬渕晴子)
하시모토 사토시(橋本さとし)
타야마 료세이(田山涼成)
이누즈카 히로시(犬塚弘)
나미키 시로(並樹史朗)
이토 루나(伊藤留奈) 와타나베 미에(渡辺美恵)
니시자와 히토시(西沢仁)
일본의 많은 문예물 안에는 일본인의 과거 역사에 대한 의식의 일면엔 상처처럼 각인되어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거사를 통해 침략 전쟁의 선두에 서 있었던 국가적 전력 덕분에 과다한 피해의식에 의한 패배주의적 시각이나 혹은 안하무인격의 우경화 캐릭터들이 종종 등장하고 하는데..이 영화에서도 그런 전장의 파편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기존에 보아왔던 태평양 전쟁이 아니라 러일 전쟁이라는 점이 조금 신선했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