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는 중식당 이름이 가든이라거나 식당이라거나 보통의 중국집와는 이름이 다른 곳이 종종 있다.

예천의 풍양쪽에 있는 중국집 황소식당의 짬뽕..국물이 자작하니 야끼우동과 짬뽕의 중간 정도 되는데 꽤 야채와 고기의 양이 많아 푸짐하고 그 양 자체가 꽤 많아서 두루두루 나눠 먹어야만 다 먹을 수 있다.

집 근처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맛집이라고 하긴 좀 그래도 지나는 길이 있으면 들려서 맛 보기 좋은 집이다. 흐름하지만 나름의 풍성함이 있는 집.






by kinolife 2015. 3. 2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