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상주에서 외식하면서..상주는 전체적으로 맛있는 집이 많이 없다.

하지만 조금 맛있다고 혹은 먹을만 하다고 하면 가격이 쎄구나..그런 생각이 드는 곳이다.

집 근처에 있어 종종 들리지만 이 곳의 가격도 서울 기준으로 목동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대신에 양이 많아서 인원이 많을 때는 오히려 가격저항이 적은 곳이다.

전국적으로 외근을 많이 다니는 공무원들이 맛집으로 선정했다는 이 집 짬뽕..먹을만하다.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간짜장이나 볶음밥. 그리고 유일한 요리메뉴 탕수육도 나쁘지 않다. 역시 양이 많아서 웬만한 팀이 짜지지 않으면 먹기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 만원짜리나 8천원 수준에 미니 탕수육이 있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집...


종종 국물이 먹고 싶을 때 난 이집의 짬뽕밥을 즐긴다.오늘은 그 짬뽕..



by kinolife 2015. 2. 2.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