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메뉴를 먹게 되면 아이들은 영 젓가락을 들기 힘들지..

우연히 동내 마실 나갔다가 먹게 된 돼지석쇠구이..담백한 맛이 아니라 먹기 영 힘들었을... 정언이는 함께 즐겼고.. 상언이는 두부만 먹다가 국수로 배를 채웠네....우리 작은 넘...언니처럼 매운 맛을 견딜 수 있게 되길 바래... ^^
매우면서도 맛난 것이 많다구!!  함께 먹은지 오래 되어서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우리가 갔을 때가 거의 오픈지점이었던 듯 싶은데....지금까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언뜻 들었다.. 요즘은 식당들이 생기자마자 없어지는 곳도 많고 해서 .... 

by kinolife 2011. 12. 28.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