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좀 독특하고 이쁜 디자인의 라디오를 사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내 눈에 띈 조금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깔끔한 라디오를 하나 샀다.
가격은 39,900원 20% 할인을 받았으니까 32,000원 조금 못되는 가격.
그렇게 싼것 같지는 않지만 배달되어 온 날 정언이가 박스에서 소리가 나는 걸 보고 놀라 하더라는 진건씨의 말을 듣고는 마치 만원 정도 할인 받은 기분이다.
이 라디오의 알람덕에 깨서 오늘은 아침에 커피랑 샐러드도 먹고 출근했다.
괜찮은 라디오 프로그램 어떤게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 겠다.
마치 고등학교 때, 라디오 소녀처럼 라디오를 듣던 그 시절을 되돌려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웬지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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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2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