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집에 이어서 2차로 간 일본식 선술집...
1차에서 하도 비싸게 먹어서 여기서는 정말 빈티나게 먹었다. 그래도 이미 우리가 한달 반 동안 모은 돈은 오바 오바...맥주만 축내고 옴...아득한 전경이 따뜻해서 일어나기 귀찮기도 했던 집이다. 깔끔한 안주...시원한 맥주...편안한 느낌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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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내부 전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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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1 : 계란 찜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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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2 : 시사모 구이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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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3 : 모듬튀김 15,000원

배도 적당히 부르고...적당히 취기도 오른 밤....
by kinolife 2006. 12. 1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