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더운 여름을 피해서 어디 피서라도 간 듯 책이 별로 읽히질 못했다.
정언이 동화책 빌리느라 도서관 다니고, 장난감 대여점에서 장난감 빌리고, 최근에 빠져서 하고 있는 리본 만들기에 심취한데다 새로 신문을 받아보면서 하루 신문 한장을 꽤 꼼꼼히 읽는 생활을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그러고 보니 이번 달에는 새벽에 잠을 깨는 일이 생활에서 일탈해 있었서 더 그런 것 같다. 북 다이어리를 쓰다 보니 어찌 반성이 되는지...다시 한번 독서계획을 정리해 봐야 겠다. 그 와중에 읽은 8월의 책은 동화책이 3권...그나마 포스팅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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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신영복 선생과 유시민 님의 수필집들...꽤 알차게 봤드.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기도 했는데..참 머리가 복잡해지고 마음이 답답해 지는 건 책 속의 내용들이 전해주는 압박? 그 무엇...음 아무튼 그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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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옥에 대한 나의 열정을 다시 불러 일으킨 한옥 관련 서적이 다다. 참 부실한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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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9. 8. 31.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