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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나갔다가 전철로 집에 들어오는 길이면... 한끼 간단히 맛있게 자주 먹는 우리집 근처의 냉면집..
문안한 맛에 깔끔한 서비스가 먹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들 어릴 때부터 냉면은 웬만하면 집에서 걸어나와 이 집에서 먹었었다. 우리 부부 다 회냉면, 비빔냉면을 좋아해서 희생하는 마음으로 물냉면을 먹어야 하지만..부족하면 사리를 추가하는데 그것이 본제품과 크게 차이가 없어서 더더욱 만족스러운 집이다. 사계절 내내 냉면을 맛 볼 수 있는 집이 멀지 않는 곳에 있다는 건 나쁘지 않은 운이다.
명태가 씹히는 식감이 좋다.
아이들도 잘 먹는 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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