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델 아구아에서 발길을 돌려 근처의 주상절리로 향한다.

카사 델 아구아에 있는 사람이 관리인 아저씨와 우리 아이들 포함 7명이었는데...

 주상절리의 사람들을 보고 와~ 많다. 숨이 막혔다.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저건 중국말 중국말 이러는 소리가 메아리 처럼 들린다.


화살폭발..그 이후 용암이 식으면서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주상절리..제주도는 화산섬이니 이런 곳이 많다.

벽의 단층면이 신비롭고..바다와 어울러져 그림이 너무 근사하다. 그 어떤 저질 찍새도 셔터만 누르면 그림이 된다. 










우리나라 자연 어디를 가도 이런걸 자주 보는데..돈도 만드는데 돈이 들고 저 돈을 만들기 위해 광에서 물질을 캐던 광부나 저런데 뿌릴 돈 있으면 기부나 좀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다. 동전을 던지면서...빈 것 "나 부자되게 해주세요"..부자는 노력없이 되는 것이 아닌데 그 바램 이해는 되지만 좀 그만하자..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by kinolife 2013. 1. 1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