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을 들여다 보았으니..밖을 자세히 보자.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사진은 그날은 기분이 전해지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사각, 직선이 주는 딱딱함이 있는데...이 곳에서는 크게 그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아주 미세하게 색감이 주는 기운이 그런 기분을 안아 주는 것인가...좋다! 이런 생각만 들었다. 그건 이 가건물의 운명이 주는 여운 때문인지도 모른다. 건축물을 한바퀴 빙 두르며 아슬아슬하게 사진찍기에 열중하는 당신..오늘 수고 많으셨네요...










by kinolife 2013. 1. 16.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