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디지털 어워드 11월 수상이 12월에 있었다.
두번쨰로 받은 가수 시상 전 대기대 위에 놓인 꽃을 이번 달에도 낑낑 들고 집으로 왔다.
이꽃들 덕분에 한달이 싱싱하다.
어제는 정언이도 어어 하면서 꽃에 관심을 보이고 손으로 만져보기도(사실 뜯어 먹으려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었다. 이번에도 깔끔한 꽃들이다. 겨울에 흰 국화랑 장미라...쓸쓸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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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3.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