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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이가 작년 겨울 입국하면서 사 가지고 온 와인.. 혜민 왈 "병이 이뻐서 사서 먹었는데, 맛도 나쁘지 않더라고..."역시 앞으로의 세대는 디자인 세대일까.....우리도 나쁘지 않는 맛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작은 것을 나누고 함께 사는 동시대의 친구란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값진 것인가!!
by kinolife 2011. 2. 6.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