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언이랑 함께 한 외식. 챱 스테이크도 맛있고...밥이라 요기도 잘 되고..두 모녀 잘 먹었다. 화곡동 우리집 근처에 이런 양식당이 있다는 걸 예전에 알고도 막상 떠날 즈음 해서 와서 먹고 보니 아쉽다. 조금 더 자주 올 걸...진건씨도 사진을 보더니...아 이거 맛있겠네..그런다. 그러기 참 드문 사람인데.....아이랑 함께 왔다고 양도 많이 주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서버들이 주는 훈훈함이란..이런게 좋단 말이지.... 이사 온지 3주가 넘어가니 갔다 온지는 한달이 훨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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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9. 6. 2.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