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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구이 같은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신촌에서 모였는데 어허 우리 큰 딸이 영 돼지 껍데기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린다. 닭을 먹어도 껍데기..돼지를 먹어도 껍대기..아주 좋아한다. 엄마 아빠가 즐겨 먹지는 않는데(사실 못 먹어서 안 먹는 것지만...) 닭발 뭐 이런거 좋아할 가능성이 아주 높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뭐 나쁘지 않지만..지방이 많은 것이니 커 가면서는 좀 줄여주었으면..하는 생각도 했다. 여기 껍데기는 고기가 좋아보여서 조금 안심하고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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