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에서 헤매고 있는 우리 가족을 불쌍히 여겨서 차를 태워 주신 부부가 데려자 주신 식당.

어제 식사를 하셨는데..먹을 만 했다고 아침 일찍 식사가 가능하다며, 함께 반기시며 데려다 주셨다. 아 여행하다 이런 경험을 하면 마음이 더 따뜻해진다.

성산포 뚝배기에서의 따뜻한 아침식사..그리고 이 식당에서 아침해돋이 사진을 찍은 아빠..

따뜻한 곳에서 따뜻한 식사.. 긴 하루의 시작.







by kinolife 2013. 1. 18.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