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여름철 최고 간식이 아닐까 싶은..옥수수.
올케네 집에서 먹은 충청도 대표 지역음식이라는 대학옥수수...
다른 옥수수에 비해 조금 딱딱하다고 하는데 방금 삶은 옥수수는 찰지고 맛이 있다.
지역의 대학교수가 종자를 개발해서 이 일대 지역에만 재배를 하도록 해서 지역 특산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대학 옥수수라고..찰지다보니 식거나 오래두면 딱딱해서 못 먹고 그러다보니 묵은 옥수수가 없단다. 그해 농사 지은 옥수수는 그해 다 소진된다는 대학옥수수..한 여름철의 가운데를 즐기고 있는 기분이 드는 음식...그런데,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좋아라 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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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8. 5.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