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미술관에서 구입한 이중섭의 소 모형..


음 역시 퀄러티나 뭐 그런것에 비해 아 비싸..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한끼 회 먹었다 쳐..라고 하며 내가 사고자 해서 구입했다. 사서 집에 가져와 서가 앞면에 살포시 꺼내 둔다. 

이번 제주도에서 산 유일한 기념품이다. 그가 살았을 때 이런 문화가 재화로 치환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12월 29일 우리 얼마나 썼나? 11만 7천 4백 사십원? 앗..중섭씨의 소가 컸네

 *버스비 : 5.000(어른 2. 초등 1)

 *양말 4족 :2.800 

 *우정횟집 회 : 42.000

 *서귀포 시장 초컬릿: 15.000

 *막걸리 2개 : 2,600

 *천지연 폭포 입장료 : 5.000(어른 2, 초등 1)

*아이스크림 : 4,000

 *이중섭 미솔관 입장료 : 6.000(어른 2, 초등 1)

 *이중섭 소 모형 : 35,000

 

by kinolife 2013. 1. 15.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