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기적의 도서관에서 조금 걸으면 있는 정육식당.

제주도 내 고깃집 중에서 가격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름 지역 맛입인 듯 하다. 

이 집은 갈매기 똥이 제일 유명해서 빨리 떨어진다는데...우리 입맛에는 오겹살이 더 깔끔하고 맛있었던 것 같다.

고기를 만나면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것 같은 우리 딸들 정말 행복해 하면서 열심히 먹었다.



돼지기름 불판에 닦아주고.. 연탄불 기운을 기다린다.


오겹살...



갈매기똥



양념갈비



오겹살..파무침을 배추에 싸서 먹으면 고소하다.



by kinolife 2013. 1. 1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