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사 주신 베넷 저고리를 입은 정언이
어찌나 옷이 큰지...베넷저고리가 왜 웃도리 밖에 없는지 이 옷을 보면 알것이다.
지금은 날씨 탓도 있지만 이 옷이 작다. 처음으로 두 눈을 떠 본 정언이 어찌나 어색할 것인다.
아직 태열도 가시지 않은 어설픈 얼굴.....양수에 불은 얼굴살도 그대로 일 때의 모습.

by kinolife 2005. 12. 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