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권: 1~27권
글: 야시마 마사오(矢島正雄)
그림: 히로카네 켄시(弘兼 憲史)
번역: 조은정
출판사: 대원 씨아이
2002.10.15 초판 1쇄

"산다는 건, 기억이 조용히 축적되어가는 거라네"

"조용하고 슬프게.....그리고 약간의 힘이 남았으면...그걸 다정함으로 바꿔서 살아가면 된다."

"순식간이란다. 인생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순식간, 그러니까 소중한거야 인생이란... 다시 시작할 수가 없으니까 멋있지....최고야. 평생동안 몇 번이나 시대의 총아가 된다는 건 웃기잖아."

"왜 다들 무리를 하나 몰라....자기 삶의 방식을 버리면서까지 왜 남의 눈과 의견에 맞춰서 살려고 하는지..."

"아들아, 제일 중요한 사람을 사랑하는 자유를 갖고 있느냐...."

"너무 착하기만 한 사람은 틀렸잖아....인간이란 비난하기 쉬운 곳만 비난해오니까. 그런 사람이 싫고, 이런 사람이 싫다고 말하는 사람....실은 자신이 그런 사람인거야."

"자기 생각을 갖고 살기 힘든 세상이야. 하지만 자기 생각을 갖지 않으면, 인간으로서 세상에서 살았다고 할 수 없지."

"사람을 가져야만 지나가는 시간이나 풍경이 그 사람 안에서 과거가 돼 갑니다."

"사랑을 가져야만 인간이 늙어가는 것도 견딜 수 있는 거예요"

"상실함으로써 발견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면 그건 정신을 잃을 만큼의 고통이 있다."

"인생의 모든 시간이 예외 없이 과거가 되어 간다. 그 과거가 사라져 가는 지금을 느낄 때, 이미 기 지금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인생이란 간단하고 따분하다. 허나 나처럼 살려면 방법이 있다. 어려운 것이 아니다. 실로 단순하게 사는 것이다."

"슬픔은 아마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오는 것이 분명하다."


by kinolife 2006. 10. 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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