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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에 꽤 이름난 이자까야는 늘 손님이 붐벼서 웨이팅이라면 식겁하게 싫어하는 남편 덕에 결국 맛을 못 보고..귀촌 했네.. 그 이자까야의 자매 브랜드 혹은 친척이나 친구가 운영한다고 어림짐작 해 볼만한 퓨전 이자까야...
너무 더운 어는 날, 시원하면서도 맛있는 집을 찾아 우리는 이 곳에서 간단한 식사와 맥주 한잔을 먹었다.
두 따님도 꽤 이색적인 장소들을 좋아해서... 기분 좋게 한끼 편안하게 한잔이 가능한 곳..
끼니는 가격도 맛도 나쁘지 않으나 일본음식 특성상 내 입맛에는 조금 짜게 느껴졌고. 맥주 안주로 시킨 닭요리는 양이 너무 작았다.
가게 이름이 야광부엉이..부엉이가 부를 상징하는 새이니..반짝반짝 부자되는 곳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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