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자료를 뽑기 위해서 들른 미즈메디 병원이 있는 우장산 역을 거쳐 오다 지하철 길로 오는 중간에 있는 송화 시장 구경을 했다. 혼자서 서서히 걸어갔지만 생각보다 큰 시장의 규모에 화들짝 놀래본다.

100개에 3,000원하는 작은 귤에...저렇게 푸짐하게 한접시에 3천원하는 전까지 들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온다. 낯선 시장을 둘러보면서 바로 맞은 편에 새로 입주하는 듯 보이는 현대 아이파크는 좋겠다는 생각을 슬 해보면서 지나간다...상권이 훨씬 더 발달해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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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12. 16.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