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로 만족하지 못한 우리는 결국 근처 연탄구이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아 음식을 먹으면서..내내 바로 이리로 올걸..괜히 돈만 쓰지 않았나...

뒤 늦은 선택이었지만, 즐겁고 맛있었으며..다리를 쉬기에도 좋았다. 더군다나 배가 부른 탓에 먹어보지 못한 김치찌개는 포장해 오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하였다는....


허름해 보이지만 알찬 곳...



by kinolife 2013. 1. 16.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