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원한 국물..콩나물국밥
예전엔 그저 그랬던 메뉴인데 나이가 드니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원래 국물요리를 그리 즐기지 않았는데 때때로 국물을 찾게 되는 것도 식성이 변화된 거지만, 국밥 중에서도 콩나물 국밥에 깍두기가 그렇게 좋다.
천호동에 5년 가까이 살면서 두 군데 있는데..뒤에 생긴 삼백집에는 맑은 소고기 국밥도 함께 팔아서 우리집 바깥양반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시원하다!!라는 동사가 잘 어울리는 한끼 식사.
'All That My Life > My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시엔돈부리]-회덮밥,돈부리, 새우튀김 (0) | 2014.03.30 |
---|---|
[깍두기와 오이김치] 자작김치..글쎄 (0) | 2014.03.30 |
[십원집]-이름값이 워낙 싸니 그 보단 맛있겠지. (0) | 2014.03.07 |
[동천홍]-오래간만 짬뽕밥 (0) | 2014.03.07 |
[메밀향 그 집]-메밀국수, 메밀전 (0) | 2014.02.21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