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사장님이 바뀌시고, 큰 사업 관련해서 인사 이동이 있을 거라는 소문과 함께 인원 삭감 이야기가 돌고 있어 이래저래 뒤숭숭한 일상이다. 그래서 혜진이 혜미씨랑 같이 광화문 역사 박물관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요즘의 가난함을 자칭하는 생활에서는 상당한 오바식단이지만..이 꿀꿀한 기분이 어떻게든 조금 날라가라고 하는 작은 노력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먹은 몸에 좋은 신선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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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니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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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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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워서 나오는 신선한 빵과 구운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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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야채들..별거 없는데 멋있어 보인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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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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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리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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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 해물 스파게티

by kinolife 2007. 8. 24.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