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미 준의 또 다른 건축물 포도호텔..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하루는 자고 싶었는데..숙박비가 30만원을 호가하는 관계로..마음속에만...

사실은 비오토피아를 찾기 위해 걸었지만, 발걸음은 이 곳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꽤 긴 도보 탓에 아이들이 살짝 지친 이후 화가 나 있는 관계로 이후 다른 무엇을 보는 것은 불가능했다.



시작하는 발걸음 가볍다.


즐겁기까지 하다.


낭만도 만지고.....



이때까지 정말 좋았다.


도착한 포도호텔... 여기서 우리 둘째는 폭발해 버렸다. 포도 호텔 안에 비스트로에서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줄까 했지만..그냥 그 돈으로 택시타고 숙소 가서 쉬자..라는 결론에 다다라.... 택시를 탔고 예상대로 둘째는 뻗어버렸다. 물론 잠이 깨자 마자 약속한 아이스크림을 찾았지만....



by kinolife 2013. 1. 1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