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산 돼지고기 간것에다 두부, 부추 등을 넣고 만두를 빚어 보았다.
진건씨가 일찍와서 정언이를 좀 봐주었다면 좋았을 것을...도련님과 함께 쓸쓸히 빚었다.
다음날 어머님이 주신 사골국에 만두국을 끓여 먹기도 했다. 겨울엔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이만한 비상식략이 없다 싶다. 자주 해 봐야겠다..도련님도 점점 만두 빗기에 강해지실 듯..지금도 충분히 훌륭하지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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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3. 5.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