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결혼식..하대리님 애기 돌잔치..그리고 한성샌 신보 발매에 맞춰서 인사..등등 해서 무려 3차를 뛰다 보니..엄마도 지쳐 정언이도 지쳐 한마디로 지쳐 문드러지는 사람들끼리 어색한 포즈 몇장 남았다.

좀더 서로 컨디션이 좋으면 좋았을 것을...정언이는 돌잔치에서 먹은 전복 죽 때문에 힘이 넘치고..한선생은 옥산나 때문에 마음이 안 좋고...엄마는 3차까지 데리고 오느라 힘들어서 뻗기 직전이라...한마디로 두루두루 NG 상태였다는 거....안타깝다...다음에 다시 뵈어야지...

by kinolife 2006. 9. 23. 19:11